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수습기자]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이번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김성현은 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성현은 3-3 동점이던 8회말 LG 2번째 투수 임찬규의 초구 139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팀에 리드를 안기는 역전홈런이자 김성현의 이번 시즌 1호 홈런.
김성현의 솔로포로 SK는 8회말 현재 4-3으로 다시 앞서나가고 있다.
[김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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