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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범수가 받아쓰기 시험에서 30점을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에서 소다 남매와 아버지 이범수가 민속촌 나들이에 나섰다.
민속촌을 찾은 이범수와 소다남매는 받아쓰기 시험에 도전했다. 총 10문제 중 틀린 문제만큼 곤장을 맞는 것이 벌칙.
헛갈리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그 결과 이범수가 30점을 맞았다. 7문제를 틀린 만큼 곤장 7대를 맞아야 했다.
이범수는 아들 이다을 덕분에 곤경을 모면할 수 있었다. 다을이 아버지를 때리지 말라달라며 눈물로 호소한 것. 덕분에 이범수는 벌칙을 피해갈 수 있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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