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조민기, 친구아들 조교로 만났다 '한숨'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진짜 사나이2' 조민기가 군대에서 친구아들을 조교로 만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는 평균나이 46.7세 중년특집이 그려졌다.

23세 조교는 생활관으로 들어왔고 조교는 "조민기에게 이철규라는 친구가 있느냐"라며 "조교가 그분의 아들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민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수학원 다닐 때 같이 다녔던 친구다. 정말 곤란했다"라고 말했다.

조교는 "조민기 훈련병, 앞으로 훈련소 생활 어떻게 하는지 쭉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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