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미국 캔자스시티 윤욱재 기자] '타격 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나선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인 WNST의 루크 존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볼티모어가 확정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현수는 이날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조이 리카드(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맷 위터스(포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J.J. 하디(유격수)-조나단 스쿱(2루수)-김현수(좌익수) 순으로 1~9번 타순을 채운 볼티모어는 밴스 월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날 탬파베이의 선발투수는 우완 제이크 오도리찌.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