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최근 국내 고등학교 입학 관련 법이 개정돼 추가전형이 실시된다고 한다. 오는 5월 국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쯔위의 국내 고등학교 입학이 결정되면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쯔위는 지난달 20일 대만에서 중졸 자격 검정고시에 응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3월 국내 고등학교 입학 시기는 놓쳤지만 지난해부터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 등 교육감 승인을 받은 서울시 고교에서 정원 내 결원에 대한 추가모집이 진행돼 쯔위는 해당 전형에 응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는 25일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곧 티징 일정과 함께 새 앨범 트랙 리스트, 앨범 구성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서 트와이스는 박지윤의 명곡 '소중한 사랑'을 18년 만에 리메이크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