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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영애가 유세 현장에 등장해 화제다.
이영애는 지난 11일 새누리당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
이영애는 "아이들 아빠와 정 의원님이 같은 문중이시고, 또 공주 쪽으로 많이 촬영을 왔는데 많은 분들이 올 때마다 정말로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그런 분들도 다시 한 번 뵙고 싶었다"며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영애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대거 몰려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정진석 후보의 조카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2년에도 이영애가 남편과 함께 정진석 후보의 선거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올 하반이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촬영 중이다.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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