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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현수에게 좀 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개막 일주일을 분석하는 기사를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한 주간 주목받았던 선수로 김현수를 꼽았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첫 경기서 멀티히트를 만들어낸 것. 그러나 2안타 모두 행운의 내야안타였다.
ESPN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가 11일 김현수에게 드디어 기회를 줬다. 비록 그의 타구들이 내야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그의 타격은 3타수 2안타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가 팀 승리에 기여한 부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김현수에게 좀 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ESPN은 “꾸준히 출장 기회를 얻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현수는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9-7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6연승을 달렸다. 김현수는 13일 보스턴과의 시즌 2차전에서 다시 경기 출전을 노린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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