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을 상대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오후(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을 진행했다. 한국은 이날 조추첨 결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종예선에서 조 2위 이상을 기록할 경우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다. 조 3위를 기록할 경우에는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오는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열린다. 한국은 오는 9월 1일 중국을 상대로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어 9월 6일에는 시리아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중 가장 까다로운 경기로 예상되는 이란 원정 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열린다. 한국은 이란 원정경기서 2무4패를 기록 중이다. 또한 한국은 이란을 상대로 최근 3연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도 9승7무12패로 열세다. 한국은 지난 남아공월드컵과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서도 이란과 만났지만 4번의 대결서 승리하지 못했다.
한국은 이란 원정 경기를 마치면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을 상대로 최종예선 5차전과 6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역대전적에서 9승3무1패로 크게 앞서 있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도 17숭12무1패의 천적 관계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최종예선에서 중국과 28년 만에 대결한다.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는 지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서 두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한 경험이 있다. 시리아를 상대로는 지난 2006년부터 4번의 A매치를 치러 2승2무를 기록 중이다.
▲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대표팀 일정
1차전 - 중국전 (2016년 9월 1일·홈경기)
2차전 - 시리아전 (2016년 9월 6일·원정경기)
3차전 - 카타르전 (2016년 10월 6일·홈경기)
4차전 - 이란전 (2016년 10월 11일·원정경기)
5차전 - 우즈베키스탄전 (2016년 11월 15일·홈경기)
6차전 - 중국전 (2017년 3월 23일·원정경기)
7차전 - 시리아전 (2017년 3월 28일·홈경기)
8차전 - 카타르전 (2017년 6월 13일·원정경기)
9차전 - 이란전 (2017년 8월 31일·홈경기)
10차전 - 우즈베키스탄전 (2017년 9월 5일·원정경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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