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우리 팀에서 첫 홈런이 나와 기쁘다.”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차전서 이택근의 고척돔 공식 경기 1호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넥센은 2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6승 1무 3패) 자리를 지켰다.
지난 경기 호투를 펼친 신재영이 기세를 이어가며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구 1실점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타석에서는 이택근이 고척돔 공식 1호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고종욱은 3안타 경기로 힘을 보탰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5회 김민성의 호수비로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수비 쪽에서 지키는 야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자고 주문했는데 잘 실행해줘서 고맙고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만족해했다.
이어 “오늘(12일)도 신재영의 공격적인 투구가 팀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보태줄 것 같다”라며 “또한 이택근이 고척돔 첫 홈런을 쳤는데 우리 팀에서 첫 홈런이 나와서 기쁨이 더 컸다. 오늘 좋은 야구를 해준 선수들 모두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기뻐했다.
넥센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kt와의 2차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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