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6년 상무에 입대할 선수가 정해졌다.
상무는 입대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체검사, 체력측정, 인성검사 등을 종합해 12일 총 8명을 합격시켰다.
가드 포지션에 김현수(케이티), 박재현(삼성), 김윤태(KGC인삼공사), 한호빈(오리온)이 선발된 가운데 포워드 중에는 장민국(삼성), 정희재(KCC), 박지훈(동부), 배수용(모비스)이 이름을 올렸다.
유병훈, 주지훈(이상 LG), 김만종(오리온), 박준우(KCC), 석종태, 이한림(이상 KGC인삼공사), 최지훈, 김경수(이상 케이티)는 상무에 지원했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상무에 입대한 선수들은 프로-아마 최강전, D리그, 농구대잔치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오는 18일 입대하며, 전역예정일은 2018년 1월 17일이다. 선수등록을 마치면,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중반 복귀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 상무에는 김시래, 김승원, 박경상, 박병우, 성재준, 이대성, 이원대, 차바위, 최부경, 최현민이 소속되어 있다.
2016년 상무 입대 예정선수 * 괄호 안은 입대 전 소속팀
김윤태(KGC인삼공사) 김현수(케이티) 배수용(모비스) 박재현(삼성) 박지훈(동부) 장민국(삼성) 정희재(KCC) 한호빈(오리온)
[정희재(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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