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픽처스와 마블의 ‘스파이더맨’ 리부트의 타이틀이 ‘스파이더맨:홈커밍’으로 확정됐다.
소니픽처스는 1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셔 얼린 시네마콘에서 ‘스파이더맨’ 리부트의 타이틀을 ‘스파이더맨:홈커밍’이라고 발표혔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발탁된 톰 홀랜드는 “나는 톰 홀랜드이고, 내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영화가 슈퍼히어로와 피터 파커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편 BMD(Birth.Movies.Death)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빌런이 벌처(the Vulture)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샘 레이미 감독은 존 말코비치가 벌처 캐릭터를, 앤 헤더웨이가 블랙 캣 캐릭터를 맡는 ‘스파이더맨4’를 기획했지만, 소니가 거절한 바 있다.
벌처는 전기공학자로서 자력을 이용해 공중에 뜰 수 있는 특수한 슈트를 발명했다. 그는 자력을 사용해서 스파이더맨과 맞먹을 만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 리부트는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마블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