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옷이든, 신발이든 남자는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최선으로 꼽는다. 아무리 멋있고 감각적인 제품이라도, 무겁고 편안하지 않다면 쉽게 손길이 가지 않는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최근 내놓은 센서플렉스 컬렉션은 아웃도어의 일상화로 경쾌하고 가벼움을 추구하는 요즘의 트렌드에 한껏 어울린다.
아스팔트 위를 뛰어다니든, 흙길을 걷든, 강변을 산책하든 어느 환경에서도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충격 흡수를 잘 해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릎에 부담이 없고, 걸음이 경쾌해진다.
어떤 옷을 입어도 매치가 잘 이뤄지는 것도 강점이다. 포멀한 수트와 내추럴한 캐주얼에도 모두 어울린다. 공식적인 미팅이 잦은 직장인과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준다.
더운 날씨에도 통기성이 좋아 발이 편안하다. 어떤 신발은 벗고나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센서플렉스 컬렉션은 통풍이 잘 돼 뽀송뽀송하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식당을 갈 때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뛰어난 착용감과 함께 지면에 닿을 때 느껴지는 밀착감도 좋다. 오래 걸어도 피로가 밀려오지 않는다. 오히려 더 걷고 싶어진다. 영업사원 등 걷는 일이 많은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이 탐낼만하다.
팀버랜드의 센서플렉스 컬렉션은 포멀한 룩킹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옥스포드화 네이플스(Naples) 컬렉션, 스포티한 느낌을 한층 살린 킬링턴(Killington) 컬렉션, 워싱 캔버스와 가죽 콤비네이션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애머스트(Amherst) 컬렉션 세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라인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사진 제공 = 팀버랜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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