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최준석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최준석(롯데 자이언츠)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준석은 팀이 2-5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LG의 5번째 투수 이동현의 4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0m. 자신의 시즌 3번째 홈런이다.
롯데는 최준석의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LG에 3-5로 추격 중이다.
[최준석.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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