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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상중이 또래 남성들을 만나 물 만난 토크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4시, 8시 2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네 명의 중년 남성이 출연, 사회적 무게 속에 감춰뒀던 속마음을 가감없이 내보인다.
최근 서울의 한 곱창집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중은 '철수(어른 남성을 지칭하는 '어쩌다 어른'의 대명사)'들과 모여 술잔을 기울이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한 자리에 모인 김상중과 4명의 철수들은 첫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상대의 띠를 물으며 나이 서열을 따지는 남성 집단의 특성을 보였다.
특히 김상중은 여성들과의 대화에서 혼란스러움을 보였던 것과 달리, 대화 내내 안면근육을 100% 활용한 공감 능력을 보여줬다. "대중 목욕탕 열탕에 들어가서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때, 어른이 됐다고 느꼈다"는 김상중의 말에, 서먹했던 중년 남성들도 말문을 트고 속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중년 남성들은 "청춘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른에게 사랑이란", "아버지의 추억"을 주제로 깊은 대화를 이어간다. 인생의 시련 속에 힘들었던 상처를 내보이며 외로움을 호소하는가 하면, 아내와 자녀, 아버지를 향해 진국같은 사랑을 고백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사진 = O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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