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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이 고등학생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를 선보인다.
최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엠넷 PD와 작가진은 여러 고등학교를 찾아 힙합 동아리 학생들을 만났다. 유튜브 등에 학생들이 올린 랩 영상을 보거나, 기존 경연 대회에서 활약한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엠넷 측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고익조 PD님이 기획 중인 것은 맞다. 고등학생 대항 랩 배틀이다. 방송 회차나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래퍼’ 연출을 맡은 고익조 PD는 그간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2’ 등을 만들어왔다.
[‘고등래퍼’ 지원자 포스터, 고익조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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