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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젝스키스도 긴장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MBC '무한도전'과 젝스키스의 합동 공연이 열렸다.
MC 유재석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은 제작진과의 약속에 따라 침묵으로 유재석을 맞이했는데, 유재석이 "나와주세요" 하며 젝스키스 등장을 알렸다.
하지만 젝스키스는 등장하지 않았고, 한 스태프가 유재석에게 이야기를 전달했다.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며 "너무 긴장해서 한 멤버가 화장실에 갔다고 한다"고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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