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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임세미가 살아 있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9회에서 민선재(김강우)는 윤마리(유인영)와 식사 중 휴대폰에 온 메시지에 깜짝 놀랐다.
급히 자리를 뜬 민선재는 휴대폰으로 온 동영상을 확인했다. 영상 속에는 차지수(임세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민선재는 급히 동영상을 보낸 백은도(전국환)를 찾아갔다.
백은도는 “선우그룹 유일한 상속녀인데 주총에 나타나지 않을까? 자네한테 맡겨 놓은 위임장 회수해야지”라며 민선재를 위협했다. 민선재는 “차지수가 돌아온다고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 넌 오늘로 끝이야”라고 받아쳤다.
이에 백은도는 “마지막으로 윤마리에게 알려줘야겠구만. 자네가 차지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라고 말했고, 민선재는 “그럼 넌 내 손에 죽어”라며 날을 세웠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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