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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디자이너 제시카가 셀카 노하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뷰티바이블 2016 S/S' 녹화에서는 카메라 보정 없이 메이크업만으로 예뻐질 수 있는 '멀티 필터 셀피 퀸 메이크업'이 소개됐다.
MC 제시카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은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뷰티 크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들의 특별한 셀카 노하우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무엇보다 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팁이라며 "셀카의 경우 생기 있는 입술 색만으로도 얼굴이 화사해진다"고 했다.
재경은 "주로 자연광을 활용하는 편"이라며 "디카로 많이 찍는데, 특히 화소수 적은 것을 애용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똑똑한 뷰티B법' 코너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이 출연해 '셀카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했다. 김승원은 여심을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시간대별로 적용하기 쉬운 '퓨어-러블리-섹시' 3단계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김승원은 검정 양복에도 절대 묻어나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와 아이섀도우를 뭉침 없이 펴 바르는 비법을 직접 자신의 얼굴에 바르며 보여줘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각 단계 메이크업이 완성될 때마다 제시카와 재경은 셀카를 찍으려는 모델에게 달려가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주고 조명을 봐주는 등 노하우 전수에 애썼다.
1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 = KBS드라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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