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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왕년의 연예계 지각대장' 가수 탁재훈이 복귀작 첫 촬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밤 첫 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단국대 16학번 새내기가 된 가수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강의실에서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과 첫 만남을 가진 탁재훈. 장동민은 "탁재훈은 오늘 5시간쯤 지각할 거다. 원래 그랬다"고 예측했지만, 탁재훈은 예상과 달리 약속된 시간 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탁재훈은 "사실 학교에 오전 6시 반에 왔다"며 "일찍 와서 학교를 둘러보고 사우나에 잠깐 갔다왔다. 하도 내가 지각을 한다고 해서…"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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