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선발 보우덴도 대단한 피칭 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6-2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첫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의 최근 5연승 기록은 지난해 8월 28일 대구 삼성전서부터 9월 2일 잠실 SK전까지 거둔 5연승이 마지막이다.
김 감독은 선발 보우덴의 호투와 함께 좋은 수비를 보인 야수진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선발 보우덴이 홈팬들 앞에서 대단한 피칭을 했다. 공격도 좋았지만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특히 좋았다. 이번주 좋은 성적을 냈는데 다음주에도 이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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