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메이커' 탁재훈·김흥국·이천수·힘찬, '라스' 단체 출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슈메이커들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집합했다.

최근 진행된 '라스' 녹화는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가수 김흥국, 전 축구선수 이천수, 그룹 B.A.P 힘찬이 출연한 가운데 '아~ 머리 아파~'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들어선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은 "낮은 자세로 임하려고 나왔습니다"라면서 인사를 전한 뒤, 각자의 우여곡절이 가득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힘찬은 의성어 댄스부터 호루라기 댄스까지 이어지는 댄스 변천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쉬는 기간에 그렇게 클럽을 다녔다고요"라는 김국진의 말에 힘찬은 스튜디오 중앙에 자리를 잡고 호루라기를 불며 격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등 갈고 닦은 클럽댄스를 공개했다.

또 김구라가 "배우 고준희 씨를 꼭 만나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라고 묻자 힘찬은 "고준희 누나"라고 호칭하며 스타킹 때문에 고준희와 만나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