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택시' 심하은이 남편 이천수의 첫인상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24회에는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심하은은 "배우 김승현 오빠를 통해 이천수가 있는 자리에 가게 됐다. 그때, 남편은 알 없는 안경을 끼고 앉아있었고 다리를 까딱까딱하더라. '그래, 너 이천수인거 아니까 그만해'라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이천수의 첫인상을 한 마디로 말하면?"이라고 묻자, 심하은은 "거만했다. 두 번째 만났을 때는 말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임의탈퇴로 자신이 없었을 때였다. 안경도 약간 가리기 위함이었지, 패션 용도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애정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