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오나미 "'공짜 성형+억대 돈' 제안 받았지만 거절" 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성형외과로부터 성형수술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집을 찾은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속상해 죽겠어. 댓글에 '오나미 입만 어떻게 하면 최고'란 말이 너무 많이 나와"라고 토로했다.

이에 오나미는 "성형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 공짜로 해주고 돈을 억대로 준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그 돈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다른 성형외과 의사는 수술 하지 말래. 해도 안 예뻐진데"라고 덧붙이며 "근데 나는 예쁘진 않은데 굉장히 매력 있다고 생각은 한다"고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정경미는 "예뻐~"라고 말했고, 오나미는 "지금 거울 보는 거 같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정경미는 "죽을래?"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허경환-개그우먼 오나미(위부터).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