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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화려하고 세련되게 돌아왔다.
빅스는 20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젤로스(Zelos)’의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그간 다크한 콘셉트를 유지하며 기괴하고 음산한 모습을 주로 보여졌던 빅스의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대신 빅스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감과 밝으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앞서 알려졌듯 빅스는 총 3일간 촬영에 임했는데, 그만큼 화려하고 독특한 결과물이 탄생했다. 6명의 멤버들의 우월한 비주얼이 돋보인 것은 물론이고, 사랑하는 연인과 언약식을 하고 있는 레오에게 질투를 느낀 엔이 멤버들과 함께 훼방을 놓는 스토리가 포함돼 재미를 선사한다. 역대급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뒤집기 춤을 비롯해 질투와 경쟁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Evil Eye’를 강조한 퍼포먼스까지 덧붙여 몰입도와 중독성을 높였다.
한편, 빅스는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20일 MBC 뮤직 ‘쇼! 챔피언’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2일 KBS 2TV ‘뮤직뱅크’, 23일 MBC ‘쇼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연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음원파워와 함께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사진 =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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