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하주석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하주석(한화 이글스)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주석은 팀이 2-9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가운데로 몰린 3구째 133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0m. 자신의 시즌 2번째 홈런이었다.
한화는 하주석의 홈런으로 6회초 현재 롯데에 3-9로 추격 중이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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