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히메네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2차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8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8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박민석과 상대한 히메네스는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히메네스의 홈런에 힘입어 6-3으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히메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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