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대표 브랜드 변연하(KB)가 은퇴를 결정했다.
KB스타즈는 21일 “변연하가 은퇴를 결정했다. 향후 학업과 지도자 연수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변연하는 지난 WKBL 2015~2016시즌 소속팀의 우승과 함께 명예로운 은퇴를 계획했다.
변연하는 KB의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로 우승 도전이 무산되며 선수 생활 지속 여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결국 팬들에게 성실한 선수로 기억될 수 있는 시점에 코트에서 내려오는 것과 후배들에게도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적당한 시기라는 생각에 은퇴를 결정했다.
변연하는 1999년 데뷔해 그 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WKBL 통산 545경기에 출전하면서 베스트5 10회, 정규리그MVP 3회 수상 등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3점슛 역대 1위(1014개), 득점과스틸 역대 2위(7863점/843개), 어시스트 역대 3위(2262개) 등 대기록을 남겼다.
국가대표 활동 기간에도 20년만의 금메달을 획득한 인천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경기에서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 놓는 해결사로 크게 기여했다. KB는 WKBL 2016~2017시즌 청주 홈 개막경기에서 변연하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지도자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변연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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