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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윤마리(유인영), 차지원(이진욱), 김스완(문채원)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1일 밤 20부작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2회가 방송됐다.
차지원의 병실에 나타난 민선재(김강우). 지원을 죽이려고 했으나 차지수(임세미)가 선재를 발견하고 "선재 오빠? 스완씨 어디 있어?" 하고 캐물었다.
선재는 지수에게 "두 번 실수하지마. 너만은 다시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하며 "내 말만 잘 들으면 돼. 지원이가 널 부탁했어. 넌 지켜줄 거야"라고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병원 밖으로 나온 선재에게 백은도(전국환)는 "김스완 데리고 와" 지시했다. 하지만 선재는 은도의 지시를 거부했다.
병원에서 도망친 지원은 곧장 스완이 납치된 곳으로 달려가 가까스로 스완을 구했다. 지원이 "스완아 정신차려봐!" 했지만, 스완이 물을 넘기지 못하자 지원은 자신이 직접 물을 입에 물고 입을 맞추며 스완의 입으로 물을 전했다.
이후 스완은 구급차가 와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이름을 묻는 구급대원의 질문에 희미한 의식으로 처음 듣는 이름을 꺼내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원의 상황은 지륜(김태우)과 서우진(송재림)의 작전 덕분에 반전을 맞았다. 형집행정지가 내려졌다.
서진탁(최정우)은 백은도에게 자녀가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 그런데 스완이 병원으로 실려올 때 꺼냈던 이름이 바로 백은도와 같은 성의 '백은영'이었다.
윤마리는 병원에서 쓰러졌다가 의사로부터 "임신 아니신데요?"란 말을 듣고 충격 받고 울었다. 선재에게는 "입덧 시작했어"라고 속였다.
건강을 회복해 퇴원하던 스완은 지원과 마주쳤지만 아무 말 없이 곁을 스쳐 지나갔다. 앞서 지원이 스완에게 매몰차게 이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스완은 지수를 만나러 왔다가 집으로 돌아온 지완과 어색하게 마주했다. 지수를 씻겨주던 스완은 납치당했던 순간의 공포를 털어놓았다. 지원이 문밖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스완은 자신을 지원이 구해준 줄 모르고 있었다.
마리까지 집에 찾아오며 지원, 스완, 마리 셋의 불편한 자리가 돼버렸다.
지수는 마리의 결혼반지가 만져지자 "언니 결혼했어?" 물었다. 마리는 "내가 무슨 결혼을 해, 지원이 두고. 이제 지수 너 찾았으니까 해야겠다. 그렇지 지원아?" 하며 반지를 뺐다.
마리는 지원에게 "5년 전으로 돌아가자"며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법정에서 지원은 "제가 살인자가 아닙니다"라고 진술을 번복했다. 서우진이 태국 사건의 증거를 찾아냈다.
지원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저에게 죄가 있다면 누군가를 믿고 또 누군가를 믿었던 것 밖에 없습니다. 그게 죄가 됩니까" 했다. 결국 지원은 무죄 판결 받았다.
상황이 급변하자 백은도는 "사업 파트너를 바꿔야겠군" 했다.
자유의 몸이 된 지원은 스완을 그리워했다. 이때 마리가 지원에게 와 "첫사랑이니까 나한테 이용당해줘" 하며 "민선재 가만 안 둘거야" 했다. 마리는 지원에게 갑자기 입을 맞췄다. 이 모습을 스완과 선재가 지켜보는 것을 끝으로 12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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