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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봉만대 감독 "나도 IPTV 시장에선 3천만 감독이다"
2016-04-21 23:27:0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봉만대 감독이 3천만 감독이라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감독 봉만대, 방송인 박지윤, 가수 육성재, 이하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육성재는 봉만대 감독에 대해 잘 모르는 눈치였는데, "감독님이라고 해서 이름이 임팩트가 있었다. 천만 영화 같은 대작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자 봉만대 감독은 "천만은 넘는다"며 "영화 성적 말고 IPTV 시장에서는 나름 3천만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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