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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육성재가 '19금 영화'에 대한 지식을 자랑해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감독 봉만대, 방송인 박지윤, 가수 육성재, 이하이 등이 출연했다.
'19금 영화'를 휴대폰으로 몰래 본다는 육성재는 "요즘은 VR이라고 있다. 저도 들은 얘기"라며 "한번도 사용은 안 해봤다"고 했다. MC들은 곧장 "빌려달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버츄얼 리얼리티다. 컴퓨터, 휴대폰에 연동해서 본다"며 한 전문가가 찾아와 "같이 한 번 만들어 봤으면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10분짜리 영상을 봤다"며 "기가 막힌데 손을 허우적댄다. 만지고 싶어지는 것"이라고 해 MC들이 봉만대 감독의 발언을 만류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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