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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tvN '코미디빅리그' 논란 이후 처음으로 기자들을 만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장동민을 비롯해 가수 탁재훈,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등이 참석한다.
기자간담회의 개최 목적이 프로그램 소개인만큼 '오늘부터 대학생'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겠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 출연자들의 프로그램 외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다.
특히 장동민은 이날 행사가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충청도의 힘'이 논란의 중심에 선 뒤 처음으로 다수의 기자를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어떠한 행태로건 이를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동민은 앞서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 입으시고 마음 상하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코미디빅리그'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16학번 대학 새내기가 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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