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는 없다"…바이브vs정은지vs박보람, 음원차트 1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최근 컴백한 가수들이 음원차트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지난 21일 정규 7집 앨범 ‘Repeat(리피트)’를 발표한 남성 보컬그룹 바이브는 타이틀곡 ‘1년 365일’로 22일 오전 7시기준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총 4개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18일 첫 미니앨범 ‘드림(DREAM)’을 공개한 정은지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멜론, 몽키3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박보람은 21일 발표한 신곡 ‘Dynamic Love’로 멜론에서 깜짝 1위를 기록했으며, 이하이도 지난 20일에 이어 풀앨범 ‘SEOULITE’ 수록곡 ‘안봐도 비디오’로 1위에 올랐다. 이하이의 경우 타이틀곡 ‘MY STAR’가 아니라 다른 수록곡으로 정상을 차지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이처럼 최근 공개된 신곡들은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사이좋게 나눠가지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바이브(위), 정은지. 사진 =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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