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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셜록홈즈3’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숏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 촬영을 시도할 것이다. 나는 피곤하지만, ‘셜록홈즈3’에 관해선 굉장히 흥분된다”고 말했다.
‘셜록 홈즈’ 1,2편의 가이 리치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셜록 역을 맡는 이 영화는 올해 말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유럽 홍보 투어에 참가 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는 25일 런던에서 가이 리치 감독을 만나 구체적인 스케줄을 협의할 전망이다.
워너브러더스는 정확한 개봉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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