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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가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웹진 IGN과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정보를 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함께 했던 장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나는 톰 홀랜드가 경이롭다(phenomenal)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부르자 거미줄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뺏는다. 스파이더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공항 격투신에서 맞붙는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 액션신을 좋아한다고 말한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다. 아이언맨 팀은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으로 이뤄졌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앤트맨, 에이전트13, 팔콘, 호크아이, 윈터솔져로 구성됐다.
4월 2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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