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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오빠'라는 단 한 마디로 냉철한 SBS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의 마음을 허물었다.
22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설현이 정글에서 생일을 맞은 2PM 찬성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김진호 PD에게 다가가 초특급 애교를 선보였다"며 "생일상에 놓을 양념장이 필요해 '오빠'라고 부르며 김PD에 필살기를 사용했다.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쩔쩔매던 김 PD는 결국 이성을 잃고 설현의 요청을 승낙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만은 "김진호 PD를 5년 동안 봐왔는데 저런 모습은 처음이다. 순간 가벼워졌네"라고 말했다는 후문.
22일 밤 10시 방송.
[걸그룹 AOA 설현과 김진호PD.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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