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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기억' 이성민이 공원에서 또 다시 기억을 잃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김지우 연출 박찬홍) 11회에는 알츠하이머 증상이 더 심각해진 박태석(이성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석은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밝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러갔지만, 오랜 시간동안 가족들에게 오지 못했다. 결국 또 다시 기억을 잃은 것.
박태석은 "여길 왔었나. 저쪽인가. 거기가 거긴 것 같은데"라며 멍한 표정을 지었고 아들 정우(남다름)가 이를 보게됐다. 박태석은 정우를 보며 기억을 되찾았고 "정우야!"라며 슬픈 웃음을 지어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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