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항저우 그린타운이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충칭 리판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항저우와 충칭은 22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황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항저우는 충칭과 비겨 2연패에서 벗어난 가운데 2승1무3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충칭은 1승4무1패(승점 7점)를 기록한 가운데 항저우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5위로 올라서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항저우는 후반 24분 강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항저우는 3경기 만의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45분 충칭의 지에 딩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홍명보 감독.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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