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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희준(37)과 모델 이혜정(32) 커플이 '진짜 부부'가 된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용산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3개월 전부터 법적부부였던 두 사람은 이날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진짜 부부'로 거듭나게 된다.
이희준, 이혜정 커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같은 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희준과 이혜정. 사진 = 엘르 브라이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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