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타격 2위(0.488)를 달리는 두산 오재일이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두산은 23일 잠실 한화전서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닉 에반스(1루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박건우(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재일은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오재원은 이틀만에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동한은 밴치에서 대기한다. 또한, 최근 김태형 감독이 타순 변경을 시사한 에반스의 경우 오재일이 선발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4번타순을 지켰다.
그리고 전날 대타 만루홈런을 쳤던 김재환은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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