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화 김경언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김경언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호.
한화는 4회초 현재 두산에 2-3으로 추격했다.
[김경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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