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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종국이 쇼 호스트로 변신해 '국악소녀' 송소희 판매에 열을 올렸다.
김종국은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송소회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종국은 노홍철에 이어 두 번째 호스트로 나섰다.
송소희의 공연으로 시작한 홈쇼핑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송소희 판매를 위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종국은 "가정의 달이라 5월에 행사가 많은데, 송소희 제품을 골라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념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의 달을 맞아 송소희의 재능을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김종국은 송소희가 어린이부터 다양한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송소희와 함께 송소희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가구까지 선사한다는 상품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날 행사는 물론, 어버이날, 그리고 결혼식 등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송소희는 생방송에서 연이어 노래를 불렀다. 특히 직접 축가를 부르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으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판매 경쟁을 벌인다.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어서옵Show' 생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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