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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송중기가 빗속에도 홍콩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송중기(30)가 지난 22일 오후 홍콩을 찾았으며 현지에서 열린 국제 브랜드 디올옴므 겨울 콜렉션에 참가해 멋진 포즈를 취했다고 중국경제망, 시나 연예 등 현지 매체가 23일, 24일 전했다.
이날 오후 홍콩에서는 얇은 가랑비가 내렸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홍콩 공항에는 약 1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송중기를 맞이했으며 보안요원들도 매우 많이 배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 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지난 23일 오후에는 일본의 톱스타 아카니시 진(31)이 역시 홍콩을 찾았다고 보도하면서 보안요원 수와 공항을 찾은 팬들 수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고 언급하며 현재 두 사람의 홍콩 내 인기도를 비교해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당일 저녁 디올옴므 콜렉션에 참가한 후 저녁 파티에서도 현지 팬들과 만났으며 이튿날인 23일 오후 1시 홍콩 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 일정에 올랐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가 중화권에서 대히트한 후 중화권 화장품 및 음료 광고모델로 최근 발탁되기도 했으며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중국의 인기 예능프로 '쾌락대본영' 녹화 일정이 잡혀 있다. 5월 14일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중국 전역 대도시 팬미팅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홍콩 찾은 송중기. 사진 = 중국경제망]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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