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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문제적 남자' 블락비 지코가 속독 최강자에 올랐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는 블락비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제적남자' 멤버와 블락비 멤버들은 팀을 이뤄 문제 대결을 시작했고 블락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어 속독 대결에서 블락비 박경은 '어린 왕자'의 한 대목을 빠르게 읽어나갔고 23초에 독파했다. 박경은 "(김)지석이 형도 래퍼 출신 아니냐"라고 말했고 김지석은 멋쩍은 듯 하다가 "LEO 타이틀곡은 '그대 천천히'였다"라며 속독에 도전했다. 그는 묘한 그루브의 속독으로 박경보다 1초늦은 24초만에 읽었다.
또 대세 래퍼 지코는 많은 부담을 안은 채 도전했고 압도적인 속도로 주파, 귀에 쏙쏙 박히는 발음으로 19초만에 속독했다.
['문제적 남자' 지코.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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