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본 얼티메이텀’ 이후 9년이 흘렀다. 관객은 기다리다 지쳤다. 제레미 레너의 ‘본 레거시’가 있었지만, 관객의 평가는 냉정했다. 오매불망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만 기다렸다. 이제 7월까지 3개월 남았다. 가디언은 최근 공개된‘제이슨 본’ 예고편으로 알 수 있는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1. 제이슨 본은 기억상실증을 극복했다.
예고편 초반부에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안다” “나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본 얼티메이텀’의 탕헤르 작전 등도 회상신으로 등장한다. 그는 더 이상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비밀 스파이가 아니다.
2. 스노덴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맷 데이먼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새 영화는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펼친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스노든은 미 국가안전보장국(NSA)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인물이다. 예고편에서 한 CIA요원은 “CAI가 해킹당했다” “스노덴보다 더 나쁜 상황이다”라고 말한다.
3. 제이슨 본은 오랜 친구에게서 도움을 얻는다.
줄리아 스타일즈가 닉키 파슨스 역으로 돌아온다. 그는 예고편에서 제이슨 본(맷 데이먼)을 만나 “네가 모든 것을 기억한다고 해도,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닉키 파슨스는 제임스 본드 영화의 ‘M’ 또는 ‘Q’처럼, 제이슨 본 주변에 머무르며 그에게 힌트를 준다.
4. 블랙 브라이어는 충분히 노출되지 않았다.
블랙 브라이어는 비밀요원을 양성하는 트레드스톤이 국방부 산하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욱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된 비밀기관을 일컫는다. ‘본 얼티메이텀’에서 블랙 브라이어의 존재가 폭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예고편에서 닉키가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라로 말한 것은 여전히 블랙 브라이어가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암시한다.
5. 뱅상 카젤이 새로운 킬러로 등장한다.
토미 리 존스가 CIA 국장 역으로, 프랑스배우 뱅상 카젤이 새로운 킬러로 출연한다. 그가 맷 데이먼과 얼마나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끌어 올릴지 관객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제이슨 본’은 7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UPI, 예고편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