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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수연(성유리)와 도신영(조보아)이 육탄전을 벌인다.
2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9회에선 오수연과 도신영의 살벌한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8회 엔딩에서 신영은 강기탄(강지환)의 손에 이끌려, 수연은 입사동기인 난정(이문정)의 권유로 같은 뷰티샵에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에서 수연과 신영은 잊을 수 없는 만남을 가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시무시한 눈빛을 주고받는 오수연과 도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신영을 향해 기분이 상한 듯 정색하고 있는 오수연과 자신에게 삿대질을 하는 오수연을 어이없이 보고 있는 도신영의 대립이 살벌하게 느껴지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산발이 되어 있는 신영과 그런 신영을 지친 얼굴로 내려다보는 수연의 모습이 비교되며 육탄전의 결과를 웃음으로 짐작하게 했다.
오수연이 도도그룹 도충(박영규) 회장의 딸인 도신영의 머리채를 잡아 뜯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25일 밤 10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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