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주눅 든 강호동의 곁을 지키는 막내로 활약했다.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go '신서유기2'(6회~10회)에는 중국에서 본격적인 미션을 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회부터 5회까지에서 강호동은 '신서유기2'를 통해 안재현을 처음 알았고 "어디사냐", "여자친구는 있냐", "몸에 문신은 있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죄를 고백하는 게임에서 강호동은 "솔직히 아까 (안)재현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마음이 답답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이승기와 정반대의 캐릭터였다. 외모는 훈훈하고 준수했지만, 예상치 못한 '구멍'이었고 또 다른 무식자에 등극했다. 이승기는 강호동의 뒤에서 그를 든든하게 지켜주며 질타도 서슴지 않았던 똑똑한 막내였지만 안재현은 우왕좌왕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신서유기2' 클립에서는 조금 지식이 없더라도 강호동을 살뜰히 챙기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잦은 실수로 인해 동생들에게 하루종일 질타를 당했고 피곤하다며 잠이 들었다. 같은 방을 쓰게 된 안재현은 TV를 조용히 시청했고 강호동은 "TV 크게 봐도 상관없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TV 소리마저 삼키는 강호동의 우렁찬 코골이에 결국 시청을 중단했다.
"박수를 세게 치면 호동이 형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던 이승기의 말을 떠올렸지만, 안재현은 차마 박수를 치지 못하고 강호동의 침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있었다. 또 저녁 미션에서 강호동이 실수를 하자 옆에서 그를 다독이며 말없이 챙겨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루종일 이들을 지켜본 나영석 PD는 "지켜보니까 (안)재현이는 착하다. 계속 챙겨줬다"라며 "지식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애는 착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이승기의 베테랑 호흡에 이어 강호동과 안재현의 새로운 조합 또한 '신서유기2'를 보는 재미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 =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