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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이성관을 털어놨다.
양세찬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사랑해' 첫 회 녹화에서 "방금 스튜디오에 등장하면서 눈에 띈 여성 출연자가 있다. 첫인상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남들이 가만히 쭈뼛대고 있을 때 먼저 나서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 모습과 많이 닮은 것 같다"며 한 여성 출연자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양세찬은 "평소 개그맨이란 직업으로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렸지만, 오늘만큼은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고 싶다"며 "그 친구에게 제가 조금은 매력어필을 하지 말입니다"고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 대위를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양세찬은 혈액형별 성격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혈액형은 중요치 않다. 나는 모든 피가 좋다"며 "상대에 대해 내 마음과 머리가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밝고 톡톡 튀는 쾌활한 성격의 적극적인 여성이 좋다. 매사에 파이팅 넘치는 이성에게 관심이 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세찬의 절친인 개그우먼 장도연은 "양세찬이 마음에 드는 이성 출연자에게 어필하는데 소름이 돋았다. 사실 내가 아는 양세찬은 그런 거 잘 못하는 성격"이라며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개그맨들이 개그우먼을 기본적으로 안 좋아한다. 양세찬은 개그우먼을 사람 대접해주는 매너 좋은 남자다"고 증언을 덧붙였다.
'사랑해'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세찬.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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