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했다.
kt 위즈는 2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7회말에 터진 박경수의 중월 투런은 kt에게 2-1 역전을 안겨줬다.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 역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kt의 시즌 전적은 11승 10패.
조범현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밴와트가 그동안 투구수가 많아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해 길게 던지길 원했는데 오늘(26일) 많은 이닝을 소화해줘서 고맙다. 길게 던진 덕분에 막판에 홈런도 나온 것 같다. 이런 경기를 이길 수 있다는 게 팀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인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조범현 kt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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