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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손수현이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27일 인스타일 측이 배우 손수현과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소 손수현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매혹적 모습까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수현은 '믿보손'(믿고 보는 손수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 전했다. 또 영화 '파수꾼'을 보고 이제훈의 팬이 됐다는 손수현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손수현은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도 공개했다.
그는 술에 취하거나 스케줄이 늦게 끝나더라도 꼭 메이크업을 지우고 잠자리에 들고, 일주일에 두 번, 베이킹 소다를 폼 클렌저에 덜어 각질케어를 한다는 자신만의 세안법을 소개했다. 또 여동적 운동을 좋아해 현재 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손수현은 이화여대 출신 '엄친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촬영 내내 스태프를 챙기고, 촬영장 분위기를 살려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는 칭찬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수현의 뷰티 인터부와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손수현. 사진 = 인스타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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