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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44)이 사업 실패로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승환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 사업 실패로 다수의 채권자에게 수십억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오는 5월 12일 심문기일을 열어 황승환의 파산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황승환은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일명 '황마담'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개그맨 황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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